장미란재단, 2014 송년의 밤 '장미들의 이야기' 20일 개최
OSEN 김희선 기자
발행 2014.12.19 15: 00

재단법인 장미란재단의 2014 송년의 밤 ‘장미들의 이야기’ 행사가 오는 20일 오후 6시 서울 63컨벤션센터 2층 세쿼이아홀에서 열린다.
공식 파트너인 비자 코리아와 함께 스포츠꿈나무와 사회배려계층을 응원하고 후원하는 장미란재단은, 송년의 밤 행사를 통해 2014년 한 해 동안의 이야기와 2015년 장미란재단의 다짐과 발전에 대해 환담을 갖는다. 이번 송년의 밤에는 1년 동안 재단의 K-team멘토로 활동했던 김건우(육상), 김재범(유도), 남현희(펜싱), 여호수아(육상)선수 등 12여 명의 전현직 올림픽대표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이 자리를 더욱 빛낼 예정이다.
올해 장미란재단은 지난 5월 20일 ‘찾아가는 멘토링 교실’(염광메디텍고등학교)를 시작으로, 사회배려 계층과 스포츠 꿈나무들과 함께하며 스포츠활동을 통해 협동과 배려를 실천하는 ‘장미 운동회’(인천정석항공고, 대구체고), 청소년 운동선수들의 진로탐색을 장려하며 새로운 길을 제시해준 직업탐색워크샵 ‘장및빛 인생’ 등의 스포츠멘토링 사업을 통해 2013년에 이어 스포츠꿈나무와 사회배려계층의 청소년들과 함께 바쁜 한해를 보냈다.

또한 재능과 꿈이 있지만 주어진 환경이나 여건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스포츠꿈나무들을 위해 드림장학사업을 추진하여 역도, 유도, 양궁, 탁구, 태권도, 펜싱, 컬링 등 다양한 종목의 총 15명의 꿈나무들을 장학생으로 선발하여, 장학금과 멘토링을 지원하고, 재단의 후원병원인 아이누리 한의원을 통해 선수들과 꿈나무들에게 탕약지원과 무료진료 등을 통한 튼튼의료사업으로 스포츠꿈나무에게 큰 힘이 되었다.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2014 발자취, 장미들의 활동, 최우수 멘토, 멘티, 헬퍼 시상식, 감사패수여, 저녁만찬과 경품추첨 등으로 이루어질 송년의 밤 ‘장미들의 이야기’에서는, 다사다난 했던 2014년 장미란재단의 풍성한 이야기가 올림픽스포츠멘토그룹(K-team멘토그룹)과 스포츠멘티, 그리고 다양한 형태로 도움을 주신 후원자,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올해에는 특별히, 재단의 국가대표 K-team 멘토그룹과 재단 행사에서 멘티와 멘토의 중간연결자이자 재단사업 스탭으로 활동하는 헬퍼(재능기부자)들이 직접 준비한 오프닝공연과 한 해 동안 관심과 사랑을 나눠주신 후원자들과 스포츠꿈나무 멘티를 위한 K-team멘토들의 캐롤 공연으로, 작년보다 더 많은 즐거움과 나눔을 더할 예정이다.
장미란재단은 2012년 3월 재단법인으로 발족한 이래로, 대한민국 비인기종목 스포츠 꿈나무와 사회배려계층의 청소년을 후원하고 지원하는 비영리 재단이다. 비자코리아가 공식 후원하는 장미란재단은 스포츠멘토가 함께하는 ‘스포츠멘토링사업(스포츠멘토링캠프, 찾아가는 스포츠멘토링 교실, 장미운동회, 장밋빛인생)’, ‘드림장학사업’과 ‘의료나눔사업’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장미란재단의 K-team 스포츠멘토그룹은 14개 종목 36명의 전․현직 국가대표선수 및 지도자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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