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윤아, '오만과 편견' 백진희에 100인분 밥차 선물
OSEN 김윤지 기자
발행 2014.12.19 16: 00

배우 송윤아가 소속사 후배 백진희를 응원했다.
송윤아는 18일 MBC 월화드라마 '오만과 편견'에 출연하는 백진희를 위해 촬영이 진행되는 여의도 MBC 세트장에 100인분의 밥차를 선물했다.
제작진과 배우들은 "송윤아가 보내준 밥차라 그런지 더 맛있다"는 감탄을 연발하며 그 어느 때보다 맛있는 저녁식사를 즐겼다. 또한 백진희의 팬들은 이날 테이크아웃 커피차를 보내 후식까지 책임졌다.

송윤아는 따뜻한 마음이 담긴 응원 메시지는 감동을 배가시켰다. "진희야 추운데 고생이 많지ㅠㅠ 스태프 여러분 맛있게 드세요. 송윤아가 '오만과 편견'을 응원합니다"라는 문구가 박힌 플랜카드가 내걸렸다.
백진희는 극중 15년 전 동생 한별이를 죽인 범인을 잡기 위해 검사가 된 한열무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동생 사건의 공소시효 3개월을 남겨두고 검찰청으로 발령된 이후 구동치(최진혁)와 함께 99년에 벌어졌던 일들의 진실을 찾아 고군분투하고 있다.
 
'오만과 편견'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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