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뱅' 비스트, 더 섹시해졌다 '진한 남자향기 물씬'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4.12.19 19: 30

그룹 비스트가 남자 향기 가득한 모습으로 나타났다.
비스트는 19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 연말결산 특집에서 '12시 30분', '굿 럭(Good Luck)'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비스트는 올블랙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올라 특유의 칼군무는 물론 애절한 감성 가득한 보이스로 무대를 가득 채웠다. 시원하고 안정적인 가창력으로 한껏 무대를 풍성하게 했다.

이어 '굿 럭' 무대에서는 강렬한 매력을 발산했다. 화려한 군무로 여심을 흔들었다.
'12시 30분'은 멤버 용준형이 속한 작곡팀 굿라이프의 작품으로, 헤어진 연인과 멀어지는 과정을 시침과 분침에 비유해 쓸쓸한 감성을 극대화한 노래다.
'굿럭'은 용준형, 김태주 콤비가 작곡한 서정적인 댄스곡이다. 비스트의 어둡고 짙은 감성과 절절한 노랫말, 웅장한 스케일이 빚어낸 드라마틱한 매력인 노래다.
한편 이날 '뮤직뱅크'는 연말결산 특집으로 태티서, BEAST, INFINITE, EXO, 틴탑, 선미, 에이핑크, SISTAR, BTOB, 마마무, 포미닛, 빅스, 태민, B1A4, 보이프렌드, 베스티, 투하트, GOT7 등이 무대를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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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뮤직뱅크'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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