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현과 성열이 2년 뒤 김새론을 다시 만나 운명임을 예감케 했다.
19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 KBS 2TV '하이스쿨:러브온'에는 우현(남우현 분)과 성열(이성열 분)이 이슬비(김새론 분)을 다시 만나게 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우현과 성열은 우여곡절의 고등학교 시절을 보낸 뒤 대학교에 진학한 상황. 그러나 두 사람의 마음 속에는 헤어진 슬비가 가슴 한 켠에 남아 있다.
이에 두 사람은 캠퍼스 생활을 하던 중 슬비와 닮은 여자의 모습을 보게된다. 우현은 캠퍼스에서 슬비와 닮은 여성을 봤다. 목걸이 역시 예전에 자신과 나눴던 목걸이였다. 캠퍼스에 간 뒤 킹카로 떠오른 성열도 편의점 앞에서 슬비를 만났다.
슬비는 다른 남자의 곁에 있었지만, 성열은 슬비를 한 눈에 알아봤다. 이에 성열은 우현을 만나 "슬비 보고싶지"라며 눈물을 쏟았다. 우현 역시 집에 돌아와 과거 슬비가 줬던 편지를 읽으며 눈물을 흘렸다.
한편 '하이스쿨:러브온'은 위기에 빠진 남학생을 구하려다 인간이 되어버린 천사와 순수 열혈 청춘들이 펼쳐가는 좌충우돌 사랑과 성장 이야기를 담은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로, 남우현과 김새론, 이성열이 출연해 열연, 청춘들의 사랑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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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스쿨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