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의 서지석과 창민이 게잡이 대결을 펼쳤다.
19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코스타리카'(이하 정글의 법칙)에서는 병만족이 다마스 섬에서 집터 선정을 하고 생활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야밤에 병만족 남자들이 해변가의 게잡이에 나섰다. 창민은 해변에서 빠르게 도망가는 게를 한 번에 잡아 민첩함을 자랑했다.

그러나 서지석은 육상 선수 출신으로 빠른 발을 자랑했던 남자지만 게 앞에서는 속수무책으로 당했다. 이리저리 뛰어도 게를 계속해서 놓쳤다.
서지석은 "나도 나름 빠른 편에 속하는데 게가 나한테 속임수를 쓰더라. 열받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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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정글의 법칙'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