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 병만족, 만조에 잠자리 비상 '파도에 다 젖었다'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4.12.19 22: 40

'정글의 법칙'의 병만족이 잠자리에 비상이 걸렸다.
19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코스타리카'(이하 정글의 법칙)에서는 병만족이 다마스 섬에서 집터 선정을 하고 생활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저녁을 먹던 중 류담은 "봐버렸다"며 멀리 하늘에서 번개가 치는 걸 목격하고는 불길함을 느끼기 시작했다.

임창정 또한 "나는 아까부터 봤다"고 했고 안좋은 상황은 곧 닥쳤다. 파도가 심상치 않더니 발밑까지 점령했고 파도의 수위가 점점 높아지기 시작했다.
비박팀이 지은 집까지 파도가 밀려왔고 결국 잠자리를 포기해야 했다. 류담은 "잠자리에 엉덩이도 못붙였다"고 한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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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정글의 법칙'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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