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최화정·김광규. 두 사람의 특별한 애칭 “베이비”
OSEN 오민희 기자
발행 2014.12.19 22: 43

'삼시세끼’ 최화정이 김광규를 ‘베이비’라고 칭했다.
19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삼시세끼' 마지막 회에는 이서진, 옥택연, 김광규, 이승기가 잠든 사이 옥순봉을 다시 찾은 윤여정과 최화정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최화정은 자신을 반갑게 맞는 김광규를 “베이비”라고 반갑게 부르며 응답했다. 최화정이 김광규를 부르는 애칭은 베이비인 것.

김광규는 “어릴 때부터 봤던 분이라 누나라고 부르기도, 선배님이라고 부르기도 뭐해서 최화정씨를 선생님이라고 불렀다”고 두 사람의 호칭을 설명했다.
그러나 최화정은 “우리 아버지같이 생겨가지고 나를 선생님이라고 부르더라. 또 나보고 본인은 ‘애기’라고 불러달라고 했다”고 김광규를 베이비라고 칭하기 시작한 이유를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삼시세끼'는 도시에서 쉽게 해결할 수 있는 '한 끼' 때우기를 낯설고 한적한 시골에서 가장 어렵게 해 보는 야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오는 26일 '삼시세끼' 감독판이 추가 방송되고, 차승원-유해진-장근석 등이 출연하는 '삼시세끼 스핀오프-어촌편'이 내년 상반기 방송될 예정이다.
‘삼시세끼’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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