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가 일본에 방문, 강남이 아닌 일본의 미모의 여성과 사진을 찍는 엉뚱함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19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는 강남의 손에 이끌려 일본 놀이동산에 방문한 전현무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전현무는 강남 손에 이끌려 무서운 놀이기구를 연달아 탄 뒤, 기념 촬영에 나섰다. 강남은 한 여성에게 사진 촬영을 부탁했지만, 전현무는 "너 말고 저 여자분과 찍겠다"고 말해 결국 이 여성과 사진찍기에 성공했다.

앞서 강남은 놀이기구를 무서워 하는 전현무와 함께 즐기기 위해 행선지를 말하지 않았고, 전현무는 놀이기구가 120도로 떨어진다는 사실을 알고 기겁했다. 강남은 도망치려는 전현무를 막아 세우며 함께 놀이기구에 올랐다.
강남은 스릴있게 떨어지는 놀이기구에 머리카락을 휘날리며 환호했고, 반면 전현무는 실성한 표정으로 혓바닥을 바람에 날려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나 혼자 산다'에는 강남의 본가를 찾은 전현무의 모습과 파비앙이 포토 트리를 만들며 크리스마스를 준비하는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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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