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 홍진영 "연애? 방목형, 그러다 뒤통수 많이 맞았다"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4.12.20 00: 20

트로트 가수 홍진영이 자신의 연애스타일이 '방목형'이라고 밝혔다.
19일 방송된 JTBC '마녀사냥' 2부 '그린라이트를 꺼줘' 코너에서는 지켜보고 있지만 감시한 건 아니다라고 하는 남자친구가 고민인 여자의 사연이 전파를 탔다.
홍진영은 사연을 듣더니 "사랑하는 사람을 믿어야 한다. 나는 연애할 때 방목형이다. 나를 사랑하면 밖에서 알아서 잘 하겠지라는 생각이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그런 사람들이 뒤통수를 많이 맞는다. 너무 방목하면 그렇더라"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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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마녀사냥'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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