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민, '호구의 사랑' 출연 이어 日서 연말 콘서트..바쁜 행보
OSEN 정준화 기자
발행 2014.12.20 09: 07

 박정민이 tvN‘호구의 사랑’ 출연에 이어 일본서 크리스마스&연말 기념 콘서트를 개최한다.
박정민은 유이, 최우식과 함께 내년 방영 될tvN 드라마 ‘호구의 사랑’ 주연에 발탁, 극 중 최연소로 사법고시를 합격, 국내 최대 로펌에서 일하고 있는냉정하고 강한 엘리트 변호사‘변강철’ 역을 연기하게 됐다.
그에 이어 소속사지호엔터테인먼트 측은 “박정민이 드라마 출연 확정과 동시에 이번에는 일본 도쿄에서 크리스마스&연말을 기념하는 콘서트를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콘서트는 일본에서 지난 12월 10일에 발매 된 박정민의 리패키지 앨범발매의 현지 반응에 힘입어 다가올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기념해 개최하게 되었으며, 오는 12월 27일과 28일 양일에 걸쳐 1일 2회의 공연이 시나가와프린스 호텔 ClubeX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최근까지 남미, 일본 등 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 온 박정민은 이번에도 끊임없는 팬들의 요청으로 이번 콘서트를 기획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으며,드라마 출연 확정에 이은 일본 콘서트 소식에 올해 연말부터 내년까지 이어지는 박정민의 바쁜 행보가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박정민이 출연을 확정 지은 tvN 드라마 ‘호구의 사랑’은 지난 해 포털 사이트를 통해 연재된 유현숙 작가의 동명 웹툰이 원작이며, 현재 방영 중인 tvN 월화 드라마 ‘일리 있는 사랑’의 후속으로 내년 2월에 방영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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