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차장' 신은정, '미생' 마지막대본 인증샷.."영광이었다"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4.12.20 13: 45

배우 신은정이 케이블채널 tvN 금토드라마 '미생'(극본 정윤정, 연출 김원석)의 마지막 대본 인증샷을 공개했다.
신은정은 20일 소속사 뽀빠이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미생' 마지막 20회 대본을 들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 속 신은정은 마지막 촬영 종료 후 스태프들의 박수와 축하 속에 감사 꽃다발을 받으며 따뜻하고 진한 감동의 여운을 받는 모습이다. 또한 신은정이 들고 있는 미생 마지막 20회 대본은 여타의 드라마와 다른 드라마 공식 포스터를 대본 표지로 이용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신은정 소속사 측은 "하반기 작품 '미생'을 통해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많이 받았다. 젊고 기운찬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행복했고, 직장 내 말 못할 고민을 속 시원하게 털어 내주는 선차장 역으로 많은 분들이 공감할 수 있는 드라마를 함께 만들어 나갈 수 있어서 큰 영광이었다"면서 "보내주신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 드리며, 2015년에는 더욱 더 새로운 모습으로 찾아 뵐 예정이니 많은 기대와 성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극 중 신은정은 워킹만 신차장 역으로 분해 여성 시청자들의 공감과 사랑을 얻었다.
한편, '미생'은 오늘(20일) 밤 8시 30분 20부 마지막회로 막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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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빠이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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