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데프콘, 앞구르기 입수 포착..바다로 '풍덩'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4.12.20 13: 59

가수 데프콘의 앞구르기 입수가 포착됐다.
오는 21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은 제주도에서 펼쳐지는 송년특집의 첫 번째 이야기가 공개되는 가운데, 바닷물로 곤두박질치는 데프콘의 스틸을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데프콘은 바닷물을 마주한 채 3단 앞구르기를 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그는 팔을 곧게 하늘로 뻗어 준비동작을 취하는가 하면, 폴더처럼 몸을 접어 입수를 한 후 다리를 들어 보이는 앞구르기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다.

무엇보다 바닷물로 곤두박질친 데프콘은 자연스럽게 입수를 해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갈 곳을 잃어버린 육중한 데프콘의 앞구르기 입수에 함께 있던 김주혁은 웃음을 참지 못하고 즐거워하고 있는 상황.
이는 바닷가에서 펼쳐진 점심 복불복의 한 장면으로, 멤버들은 강풍과 우박세례에도 굴하지 않고 점심획득을 위한 사투를 벌이며 안방극장에 웃음을 안겨줄 예정이다.
특히 데프콘은 이날 어느 때보다 빵빵 터지는 멘트와 몸 개그로 적재적소에 웃음을 선사해 촬영장을 초토화 시켰다고 전해져 기대감을 높인다. 멤버들은 데프콘에게 “너 된다 오늘! 2015년 밝다, 너~”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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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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