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션-정혜영, MC들과 연탄봉사 나섰다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4.12.20 14: 07

션, 정혜영 부부와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 팀이 연탄봉사에 나섰다.
오는 22일 방송되는 '힐링캠프'는 션-정혜영 부부 2편으로 꾸며진다. 평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끝없는 기부와 선행으로 많은 사람들의 귀감이 되고 있는 션-정혜영 부부인 만큼 '힐링캠프' 3MC와 제작진 일동은 나눔 활동에 동참했다. 
지난 20일 서울 노원구 중계동에 위치한 서울 연탄은행에는 션-정혜영 부부, '힐링캠프' 3MC와 제작진 일동, 축구선수 김동진이 모였다. 여기에 션의 SNS를 통해 소식을 접한 일반인 자원봉사자들까지 함께 해 훈훈함을 더했다. 이렇게 나눔을 위해 모인 이들은 이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함께 연탄을 운반했다.

이경규는 이날 평소 방송을 통해 굳혀진 '버럭MC' 이미지와 다르게 누구보다 앞장 서서 연탄을 나르는가 하면 스태프, 봉사자들을 독려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또 그는 "얼굴에 검은 것 좀 묻혀줘야 한다"고 너스레를 떨어 연탄봉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션, 정혜영 부부와 '힐링캠프'가 함께 하는 진솔한 나눔의 현장은 오는 22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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