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후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KCC 프로농구' 서울 SK와 인천 전자랜드의 경기 종료 후 SK 선수들이 서로를 격려하고 있다.
트리플 더블 달성을 눈 앞에 두었던 애런 헤인즈가 SK의 2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문경은 감독이 이끄는 서울 SK는 20일 서울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와 경기서 트리플 더블급 활약을 선보인 애런 헤인즈(41점, 10리바운드, 8어시스트)의 활약에 힘입어 78-7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SK는 전자랜드전 3연승과 함께 2위 자리를 굳건히 했다.

반면 전자랜드는 연승행진이 중단되며 아쉬움이 남고 말았다. / baik@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