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LUV'로 '음악중심' 3주 연속 1위…12번째 트로피
OSEN 정준화 기자
발행 2014.12.20 16: 47

걸그룹 에이핑크가 3주 연속 '음악중심'에서 1위를 차지했다. 
에이핑크는 20일 오후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 'LUV(러브)'로 1위 트로피를 안았다. 
이날 에이핑크는 지디X태양과 윤미래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에이핑크는 "세번이나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팬 여러분 정말 고맙습니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앞서 에이핑크는 지난주 KBS '뮤직뱅크' SBS '인기가요' 등 지상파 음악 방송 1위를 휩쓸었으며, '음악중심'에서 2주 연속 1위에 오른바 있다. 지금까지 '러브'로만 총 12개의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에이핑크의 '러브'는 스트링과 미디 신디 사운드가 빠진 샘플링 기법으로 구현해낸 사운드가 특징인 곡으로 기억 속 어딘가 남아있을 사랑의 흔적을 따라 걷는 소녀의 이야기를 담았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틴탑, 에이핑크, 비투비, 효린X주영, 알리, 홍진영, 마마무, 울랄라세션, 러블리즈, 샤넌, 소년공화국, 와썹, 빅플로, 하이니, 백청강,  DIA, 조정민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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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중심'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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