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베' 데니안, 김태우네 갔다가 제대로 굴욕 '충격'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4.12.20 17: 09

그룹 god의 데니안이 김태우의 집에 방문했다가 제대로 굴욕을 당했다.
20일 방송된 SBS '오! 마이 베이비'(이하 오마베)에서는 데니안이 김태우의 집에 방문한 내용이 전파를 탔다.
데니안이 조카와 함께 김태우의 집에 방문한 가운데 김태우 가족이 모두 히어로 캐릭터로 변신했다.

이에 김태우도 데니안에게 캐릭터 의상을 입으라고 했고  데니안은 머뭇거리더니 결국 캡틴아메리카 의상을 입었고 가면까지 썼다.
데니안을 향해 애정표현을 하던 지율과 소율도 데니안을 무시, 데니안은 김태우의 딸들에게 대놓고 무시 당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데니안의 조카와 김태우의 두 딸은 삼촌과 아빠 얼굴에 페이스 페인팅을 하기 시작했다.
피부에 민감한 데니안은 기겁을 했지만 소율이와 레이나는 아랑곳하지 않고 삼촌의 얼굴에 물감을 묻히며 즐거워했다. 
데니안은 "난 단지 아이들과 몇 시간 놀아주러 왔을 뿐인데"라며 "내가 지금 이걸 왜 하고 있는 걸까"라고 한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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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오마베'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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