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석희-김아랑-전지수' 女 1000m 준결승 전원 진출
OSEN 김희선 기자
발행 2014.12.20 17: 13

심석희(17, 세화여고)를 비롯한 3명이 전원 쇼트트랙 월드컵 4차 대회 여자 1000m 준결승에 진출했다.
심석희는 20일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14-2015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시리즈 4차 대회 여자 1000m 준준결승 4조 경기서 1분32초521를 기록, 1위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준결승에 올라 메달 레이스를 향한 도전을 이어가게 됐다.
마지막을 달리던 심석희는 7바퀴를 남겨두고 직선주로에서 추월을 시도하며 2위로 올라섰고, 두 바퀴 만에 선두를 빼앗으며 이후 여유로운 레이스를 펼쳤다. 판커신(중국)이 2위로 나서며 심석희를 바짝 추격했으나 심석희는 추격을 따돌리고 1위로 여유롭게 준결승에 진출했다. 판커신은 결승선을 앞두고 제시카 스미스와 엉켜 넘어졌으나 스미스의 임페딩으로 준결승에 진출했다.

앞서 달린 김아랑(19, 전주제일고) 역시 2조 1위로 준결승에 올랐다. 여섯 바퀴를 남기고 선두로 치고 올라온 김아랑은 이후 역전을 허용하지 않으며 1위를 질주, 무난히 준결승에 올랐다. 3조에서 달린 전지수(29, 강릉시청) 역시 마리안 생젤라(캐나다)에 이어 조 2위로 준결승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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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이대선 기자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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