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요한,'매니저에게 과잉보호 받으며'
OSEN 정송이 기자
발행 2014.12.20 19: 34

tvN 금토드라마 '미생'(극본 정윤정, 연출 김원석) 종방연이 20일 오후 서울 63빌딩 주니퍼홀에서 진행됐다.
변요한이 종방연에 참석하고 있다.
윤태호 작가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이 드라마는 현실감 넘치는 스토리와 함께 연구 구멍 없는 배우들의 호연에 힘입어 잊지 못할 드라마로 남게 됐다.

'미생'은 바둑이 전부였던 장그래(임시완 분)가 프로입단에 실패한 후 냉혹한 사회생활을 겪는 내용을 담은 드라마. 방송 전부터 높은 싱크로율로 시선을 집중시켰던 출연 배우들은 캐릭터에 자연스럽게 녹아들며 매회 뜨거운 화제를 낳았다. 주조연을 불문, 연기 구멍 없는 이 드라마는 임시완의 재발견과 함께 김대명, 변요한, 오민석, 태인호, 김종수, 손종학, 정희태, 최구화, 신재훈, 전석호 등의 배우들을 남기며 화려한 퇴장을 맞게 됐다.
한편, 직장인의 삶을 사실적으로 담아내 공감을 자아냈던 드라마 '미생'은 오늘 방송되는 20회를 끝으로 마무리된다. 배우들 및 스태프는 오는 22일 세부로 포상휴가를 떠날 예정이다. /ouxo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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