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끼리왜이래' 손담비, 윤박 불륜 의심.."무슨사이야" 분노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4.12.20 20: 10

배우 손담비가 윤박의 불륜을 의심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에서는 차강재(윤박 분)와 이영진(이소윤 분)의 사이를 의심하는 권효진(손담비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권효진은 함께 택시를 타고 온 강재와 영진을 의심했다. 술에 취한 강재는 영진의 허리를 감고 있었고 이를 본 효진은 두 사람의 사이를 의심하기 시작했다.

그는 영진에게 "둘이 술 마신거냐. 왜 둘이 술을 마셨냐. 택시에서 두 사람 계속 그러고 있었던거냐"며 쏘아붙였고 영진은 "뭘 상상하는지 모르겠지만 나한테 이럴 시간 있으면 선배나 잘 챙기라"며 돌아섰다.
한편 '가족끼리 왜 이래'는 자식들만을 바라보며 살아온 '자식 바보' 아빠가 이기적인 자식들을 개조하기 위해 고육지책으로 내놓은 '불효 소송'을 중심으로 가족이기에 당연하게 여겼던 고마움과 미안함을 전하는 휴먼 가족 드라마로 매주 토, 일요일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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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끼리 왜 이래'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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