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축구연맹(AFC)이 손흥민(22, 레버쿠젠)을 2015 호주 아시안컵에서 주목해야 할 젊은 선수 5인방에 선정했다.
AFC는 20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15 호주 아시안컵에서 빛을 발할 '영건(Young Gun)' 5인방을 선정했다. 손흥민은 이 명단의 가장 처음에 이름을 올렸다.
"내년 1월 아시안컵이 열릴 때 겨우 22살에 불과한 손흥민은 한국 축구대표팀에서 중요한 경험을 많이 한 선수다"라고 설명한 AFC는 "역동적이고 젊은 이 스트라이커는 울리 슈틸리케 감독의 아시안컵 구상에 중심이 될 선수"라고 강조했다.

손흥민과 함께 아시안컵의 '영건'으로 선정된 선수는 알리레자 자한바퀴쉬(21, 이란), 무토 요시노리(22, 일본), 토미 오어(23, 호주), 아흐메드 야신(23, 이라크)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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