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 변요한-강소라-강하늘, 임시완 위해 뭉쳐.."분위기 만든다"
OSEN 정준화 기자
발행 2014.12.20 20: 49

'미생' 변요한(한석율), 강소라(안영이), 강하늘(장백기)이 뭉쳤다. 동기인 임시완(장그래)을 정직원으로 만들기 위해서다. 
20일 오후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미생'(극본 정윤정, 연출 김원석) 최종회에서는 이성민(오차장)이 떠난 후 영업3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안영이는 장그래를 떠올리며 깊은 고민에 빠진다. 이에 하대리는 그에게 "분위기를 만들라"는 조언을 한다. 

이후 안영이와 장백기, 한석율은 뭉친다. 각자의 방법으로 장그래를 정직원으로 만들기 위해 나선 것. 한석율은 사내 게시판에 호소문을 올리고, 안영이는 선차장과 해결 방안을 찾아본다. 장백기는 장그래가 그동안 세운 업적을 포트폴리오로 만든다.
한편, ‘갑’들의 전쟁터에 던져진 까마득한 ‘을’의 고군분투, 그리고 그 속에서 피어난 회사원들의 눈물 겨운 우정 이야기를 다룬 '미생'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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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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