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끼리' 윤박, 미국行 포기하고 유동근 택했다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4.12.20 21: 03

배우 윤박이 달라졌다.
2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에서는 아버지 때문에 숭인동에서 살려고 하는 차강재(윤박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강재는 권기찬(김일우 분)에게 "미국 가지 않겠다. 아버지와의 3개월을 지켜야 할 것 같다. 숭인동에서 살겠다"고 밝혔다.

또한 숭인동 집에 저녁을 먹으러 오며 "오늘부터 여기서 살겠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가족끼리 왜 이래'는 자식들만을 바라보며 살아온 '자식 바보' 아빠가 이기적인 자식들을 개조하기 위해 고육지책으로 내놓은 '불효 소송'을 중심으로 가족이기에 당연하게 여겼던 고마움과 미안함을 전하는 휴먼 가족 드라마로 매주 토, 일요일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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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끼리 왜 이래'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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