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 임시완-이성민, 요르단으로 떠나..서진상 잡는다
OSEN 정준화 기자
발행 2014.12.20 21: 44

'미생' 임시완(장그래) 이성민(오차장)이 샘플을 가지고 도망간 이를 찾기 위해 요르단으로 떠났다.
20일 오후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미생'(극본 정윤정, 연출 김원석) 최종회에서는 오차장이 새로 차린 회사에 들어간 장그래의 모습이 그려졌다.

새 회사를 차린 오차장은 3주 후 장그래의 집을 찾는다. 그는 "우유 다 익었다. 양복도 있고 넥타이고 있고 구두도 있고, 언제든 나올 수 있겠네"라며 함께 일 할 것을 제안했다. 이후 장그래는 오차장의 회사로 출근 함께 일을 시작했다. 

이후 경력직 사원을 뽑았는데, 김대리가 회사를 찾아 새 회사에 새로 합류했다. 장그래는 더벅머리에서 깔끔한 '2:8 머리'로 스타일을 바꿔 눈길을 끌기도 했다.
그런데 문제가 발생한다. 서진상이 휴대전화 케이스 샘플을 가지고 도망간 것. 이에 그를 찾기 위해 장그래와 이성민은 요르단으로 떠났다.

한편, ‘갑’들의 전쟁터에 던져진 까마득한 ‘을’의 고군분투, 그리고 그 속에서 피어난 회사원들의 눈물 겨운 우정 이야기를 다룬 '미생'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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