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영 KBS 아나운서가 눈물로 하차 소감을 전했다.
박은영은 2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 "인생에서 가장 아름다운 화양연화를 '연중'과 보낸 것 같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신현준에게 꽃다발을 전해받자 눈물을 흘리며 "눈물을 흘릴 줄 몰랐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인생에서 가장 아름다운 화양연화를 꼽는다면 '연중'을 한 4년 간의 시간이다"라면서 "그간 사랑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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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