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M.I.B 멤버 강남이 학교에 들어온 비둘기 구출에 성공했다.
20일 방송된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는 이종혁, 슈퍼키드의 징고, 바비킴, 윤도현, 성동일, 남주혁, 강남의 고려대학교 사범대학 부속고등학교 두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강남은 이날 방송에서 학교 복도로 들어온 비둘기를 발견, 구출에 나섰다.

하지만 구출은 쉽지않았다. 복도를 뛰어다니며 비둘기 구출에 힘썼지만 번번히 실패. 결국 강남은 화장실로 비둘기를 몰아 창문을 통해 비둘기를 내보냈다.
한편 '학교 다녀오겠습니다'는 고등학교를 제대로 졸업하지 못했거나, 학창시절에 대한 그리움과 사연이 있는 연예인들이 다시 복학해 실제 고등학생들과 함께 학교생활을 시작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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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