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영 부상교체' QPR, 웨스트브롬위치에 3-2 승
OSEN 김희선 기자
발행 2014.12.21 01: 52

윤석영(24, QPR)이 부상으로 30분 만에 교체됐다. 팀은 웨스트브롬위치에 극적인 승리를 기록했다.
윤석영은 21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로프터스 로드에서 열린 2014-201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7라운드 웨스트브롬위치 알비온과 경기에 선발로 출전했다.
리버풀과의 지난 10라운드 경기서 선발로 출전한 윤석영은 이후 10경기 연속 선발 출전을 기록하며 주전으로서 입지를 확고히 굳혔다. 그러나 이날 경기 전반 30분 만에 왼쪽 발목에 부상을 당해 클린트 힐과 교체됐다.

지난 13라운드 레스터 시티와 경기서도 부상으로 도중에 교체된 윤석영은 이날 경기 전반 26분 무렵 왼쪽 무릎 부상으로 그라운드에 쓰러졌고, 이후 힐과 교체됐다. 자세한 부상 상황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아시안컵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윤석영이 부상을 당해 슈틸리케호에는 악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QPR은 전반 10분 졸레온 레스콧에게 헤딩 선제골을 내준 후 10분 만에 다시 실베스트레 바렐라에게 추가골을 내주며 0-2로 끌려갔다. 두 번째 골을 내준지 4분 만에 찰리 오스틴이 페널티킥을 침착하게 골로 연결시키며 1-2로 추격했으나 전반전은 더이상의 득점 없이 공방전 속에 마무리됐다.
후반 3분, 다시 한 번 오스틴이 득점에 성공하며 2-2 균형을 맞춘 QPR은 이후 데이빗 호일렛, 니코 크란차르를 연달아 투입하며 역전골을 노렸으나 경기는 그대로 2-2 무승부로 끝나는 듯 했다. 하지만 후반 41분, 오스틴이 조이 바튼의 크로스를 머리로 밀어넣으며 극적 결승골을 터뜨렸다.
오스틴의 해트트릭에 힘입어 승점 3점을 추가한 QPR은 5승 2무 10패(승점 17)로 중위권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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