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끼리 왜이래’, 주말극 1위 유지..‘적수 없다’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4.12.21 08: 00

KBS 2TV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이래’가 독보적인 시청률로 주말극 1위를 유지했다.
21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0일 방송된 ‘가족끼리 왜이래’는 전국 기준 31.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37.9%)보다 6.6% 포인트 하락한 수치지만, 주말극 1위다.
'가족끼리 왜 이래'는 현재 세 남매의 아버지 차순봉(유동근 분)이 위암으로 시한부 판정을 받았다는 사실이 알려져 긴장감을 더하고 있다. 강재(윤박 분)가 이 사실을 홀로 알게 되면서 힘들어하는 모습이 그려지면서 시청자의 눈물샘을 자극한다.

MBC ‘전설의 마녀’는 25.1%, ‘장미빛 연인들’은 16.5%, SBS ‘미녀의 탄생’은 6.1%, '모던파머‘는 3.6% 등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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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끼리 왜이래’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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