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노키오' 이종석-박신혜, 실제론 귀요미 커플 '깜찍'
OSEN 김윤지 기자
발행 2014.12.21 08: 10

'피노키오' 이종석과 박신혜가 반전을 선보였다.
 
SBS 수목드라마 '피노키오'(극본 박혜련, 연출 조수원) 측은 21일, 지난 11회 방송에서 안타까운 이별을 맞이한 달포(이종석)-인하(박신혜)의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 이종석과 박신혜는 '귀요미 커플'이다. 두 사람은 벽에 기대 어깨를 나란히 맞대고 앉아있는데, 깜찍하게 무릎을 껴안은 모습이 닮아 있다. 초롱초롱한 눈망울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반면 함께 공개된 스틸 속에는 이종석과 박신혜가 키스신 촬영을 앞두고 합을 맞추고 있는 모습도 담겨 있다. 두 사람은 마주보고 서서 그윽한 눈빛으로 서로를 응시하고 있다.
'피노키오' 제작사 측은 “이종석과 박신혜는 두 사람 모두 애교 넘치는 현장 분위기 메이커다. 두 사람이 함께하는 장면이면 스태프들이 더 즐거워할 정도”라고 밝힌 뒤, “두 사람 모두 최근 감정소모가 많은 장면들이 이어지고 있어 지치고 힘들 법 한데, 자신보다 상대배우를 먼저 배려하며 촬영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이렇듯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촬영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달링커플’과 ‘피노키오’에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종석-박신혜-김영광-이유비가 주연을 맡은 ‘피노키오’는 거짓이름으로 사는 남자와 거짓말을 못하는 여자의 청춘 성장 멜로다. 매주 수, 목 오후 10시 SBS를 통해 방송된다. 오는 24일 13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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