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 시청률이 MBC ‘무한도전’의 상승세를 따라가지 못해 격차가 더 벌어졌다.
21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0일 방송된 ‘불후의 명곡’은 전국 기준 10.8%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과 같은 수치다.
반면 동시간대 방송되는 MBC ‘무한도전’은 15.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14.6%)보다 0.7%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무한도전'은 ‘토토가’ 특집을 마련하며 시청자의 큰 기대 속에 시청률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불후의 명곡’은 연말 ‘무한도전’의 ‘토토가’ 특집에 맞서 시청률 격차를 좁힐 수 있을지 관심을 끈다.
SBS ‘스타킹’은 9.4%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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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