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김지민, 가수 문희준, 방송인 로빈 데이아나가 MBC '해피타임'의 새 MC로 활약할 예정이다.
MBC 한 관계자는 21일 "김지민과 문희준, 로빈 데이아나가 '해피타임'의 새 MC를 맡는다"고 밝혔다.
그간 '해피타임'은 박수홍, 최은경, 이상벽, 김인석, 김새롬이 MC를 맡아 함께 진행해왔으며 이날 오전 방송을 끝으로 하차했다.

한편 '해피타임'은 2015년 500회를 맞아 변화를 모색하는 방편 중 하나로 MC교체를 택했다. 새로운 MC들은 오는 23일 첫 촬영에 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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