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히트 측 “에이트 백찬-주희, 지난 9월 계약 만료”
OSEN 김사라 기자
발행 2014.12.21 10: 13

혼성그룹 에이트의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측이 “멤버 백찬과 주희의 계약이 지난 9월에 만료됐다”고 밝혔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1일 오전 OSEN에 “백찬과 주희의 계약은 지난 9월 만료됐다. 남은 멤버 이현은 활동 중 군대에 다녀왔기 때문에 그 기간만큼 계약이 연장된 상태”라고 말했다.
두 멤버가 소속사와 재계약을 하지 않으면서 에이트는 사실상 잠정 해체됐다. 지난 2007년 데뷔 이후 7년 만이다. 이현은 2AM 창민과 옴므로서 활동을 해온 만큼 앞으로 옴므 또는 솔로 활동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한편 에이트는 2007년 1집 앨범 ‘더 퍼스트(The First)’로 데뷔해 ‘사랑을 잃고 난 노래하네’, ‘심장이 없어’, ‘잘가요 내사랑’, ‘울고 싶어 우는 사람이 있겠어’, ‘그 입술을 막아본다’ 등의 히트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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