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삼단봉 사건, 고속도로서 차 부수고 생떼 '민폐'
OSEN 이우찬 기자
발행 2014.12.21 10: 13

제네시스 삼단봉 사건
[OSEN=이슈팀] 제네시스 삼단봉 사건이 네티즌 사이에서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제네시스 삼단봉 사건은 고속도로 터널 안에서 위험천만하게 일어났다. 한 운전자가 양보하지 않는다며 상대방 차량을 다짜고짜 막았고 삼단봉으로 차량을 부수고 달아난 것.

이런 내용을 담은 고소장이 접수됐고 경찰은 곧바로 수사에 나섰다.
고소장을 접수시킨 A씨는 지난 17일 오후 6시 50분께 용인에서 서울방면 고속도로 하사운터널서 B씨가 자신의 차량을 막아서며 삼단봉으로 앞 유리창을 내리치며 욕설을 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건이 일어나고 당시 상황이 고스란히 담긴 블랙박스 파일이 온라인 상에 공개되며 네티즌 사이에서는 난리가 났다.
제네시스 삼단봉 사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제네시스 삼단봉 사건, 위험하다", "제네시스 삼단봉 사건, 진짜 세상이 왜 이러냐", "제네시스 삼단봉 사건, 배려하는 문화가 없어졌다", "제네시스 삼단봉 사건, 사법처리해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경찰에 따르면 B씨의 인적사항을 확보, 혐의 인정 시 재물 손괴 등의 혐의를 적용해 입건할 방침이라고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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