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복싱 100년 기념 '2014 복싱인의 밤' 22일 개최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4.12.21 10: 31

대한복싱협회(회장 장윤석)가 22일 오후 5시 역삼동 GS타워 아모리스홀에서 한국 복싱 100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한국 건국 이후 최초의 올림픽 은메달리스트인 송순천 선생을 비롯한 역대 올림픽 및 아시아경기대회, 세계선수권대회 메달리스트 등 복싱인 4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국 복싱 100년 기념 행사는 새로운 한국 복싱 시작을 알리고, 국제 대회서 메달을 획득해 우수한 성적으로 국위를 선양하고, 한국 복싱 발전에 공헌한 복싱인에게 공로패를 수여할 예정이다.

협회는 한국 복싱 100년을 기념하기 위해 제작한 다큐멘터리 '꺼지지 않은 투혼'도 방영할 예정이다.
장윤석 협회장(국회의원)은 "한국 복싱 100년 기념 행사를 추진하며 새로운 복싱 100년의 시작을 알리고 한국 복싱 중흥의 계기가 마련되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 복싱의 위상 강화의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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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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