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서유리, FA시장 나왔다…11월 계약만료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4.12.21 12: 16

성우 겸 방송인 서유리가 FA(Free Agent) 시장에 나왔다.
21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서유리는 소속사 락키미디어웍스와 전속계약이 만료됐다. 서유리는 2년간의 계약 기간을 지난 11월 끝내고 재계약을 하지 않고, 새 소속사를 물색 중이다.
서유리의 한 측근은 "성우 및 방송활동 뿐만 아니라 배우로서의 활동에 더 박차를 가하기 위해 신중하게 소속사를 결정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지난 2008년 대원방송 1기 공채성우로 데뷔한 서유리는 '던파걸'로 인기를 얻었으며, MBC '섹션TV 연예통신' 리포터를 거쳐 현재 tvN 'SNL코리아' 고정크루로 출연 중이다.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 SBS '너희들은 포위됐다'에 카메오 출연했으며, 최근 영화 '위층 여자'에 주연으로 스크린 데뷔를 하는 등 연기자로서 활동영역을 넓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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