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코미디 빅리그'가 21일 종료, 우승팀이 가려진다.
21일 방송되는 '코미디 빅리그' 102회는 2014년 4쿼터 마지막인 10라운드로, 팽팽한 선두다툼을 하고 있는 1위 후보팀 4팀의 치열한 막판 접전이 펼쳐진다.
현재 종합 1위를 기록중인 '사망토론'(승점 37점)은 종합 2위인 '썸&쌈'(승점 32점), 종합 3위 '10년째 연애중'(승점 31점), 종합 4위 '캐스팅'(승점 30점) 등과 2014년 4쿼터 1위 자리를 놓고 진검 승부한다.

공개된 예고편에서 '사망토론' 이상준은 "오늘 한 번 해봐야 알 것 같다"고 고개를 갸웃했고, '캐스팅' 팀은 '장군의 아들' 배우 박상민을 카메오 출연시켜 역전을 노리는 모습이 예고됐다. 또한 파격소품(?)을 동원한 '썸&쌈' 박나래의 모습 등도 등장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날 우승팀에게는 3천만원, 2위팀은 2천만원, 3위팀은 천만원의 상금이 각각 주어진다.
한편, 4쿼터가 종료되는 '코미디 빅리그'는 차주 1주일간의 휴식을 취한 뒤 오는 1월 4일 2015년 1쿼터를 또 다시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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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코미디 빅리그'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