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김주혁, 1년만에 인기투표..'0표 벗어나나'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4.12.21 14: 51

 ‘1박 2일’ 김주혁이 1년만에 ‘인기투표’에 재도전한다. 그는 1년 전 인기투표에서 0표라는 굴욕적인 결과를 낳았었기에 이번 인기투표의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1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은 제주도에서 펼쳐지는 ‘송년특집’의 첫 번째 이야기가 공개되는 가운데, 인기투표에 참여하고 있는 김주혁의 스틸이 21일 공개됐다.
지난 해  겨울 방송된 ‘1박 2일’ 시즌 3 첫 회에서 김주혁은 인지도 제로(0)의 굴욕을 당해, “1년동안 해서 내 뒤에 10명을 세다”라며 1년 후에 설욕할 것을 다짐했던 상태. 이에 제작진은 2주년에 들어서는 지금 김주혁을 위해 또 한번의 인기투표를 개최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주혁이 두 손을 모으고 간절하게 기도하는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그는 다른 멤버들이 웃으며 인기투표에 열을 올리는 동안에도 누구보다 애가 타는 모습으로 말할 기회를 포착하려 눈을 이리저리 돌리고 있어 관심을 모은다.
특히 자신의 연설 차례가 되자 모여있는 김주혁은 모여있는 시민들을 향해 “저 나이 마흔 세 살입니다!”라며 처절한 외침으로 간절함을 폭발시켰다는 후문이다.
과연 ‘구탱이형’ 김주혁은 어떤 간절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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