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태환이 아역 김강훈과 그림놀이에 빠졌다.
20일 오후 소속사 판타지오 공식 페이스북에는 "강수와 찬이의 재밌는 그림 놀이. 보기만 해도 미소가 절로 나오는 '오만과 편견'의 두 멍뭉이들"이라는 글과 함께 이태환과 김강훈이 다정하게 그림을 그리고 있는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이태환은 김강훈을 위해 진지하게 그림에 열중하는가 하면, 함께 환하게 웃으며 완성된 그림을 들고 있다. 특히 완성된 그림에서는 'To. 강훈'이라는 글귀와 식스팩이 그려진 피카츄에 '강수형아'라고 적혀있다. 이태환의 아기자기한 면모와 귀여운 그림 실력을 엿볼 수 있다.

이태환은 촬영 현장에서 호기심 많은 김강훈의 질문 공세에도 늘 친절하게 대답해주고 쉬는 시간에도 김강훈을 살뜰히 챙기며 촬영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는 후문이다.
이태환은 MBC 월화드라마 '오만과 편견'(연출 김진민, 극본 이현주)'에서 새내기 수사관 강수 역으로, 김강훈은 찬이 역으로 출연 중이다.
'오만과 편견'을 통해 안방극장의 다크호스로 떠오르고 있는 이태환이 속한 서프라이즈는 지난달 첫 번째 싱글 '5URPRISE 1st SINGLE-From my heart'를 발매했다.
jay@osen.co.kr
판타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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