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혁이 MBC 월화극 '오만과 편견'에서 화제가 됐던 백진희와의 10초 포옹신에 대한 자신의 솔직한 의견을 밝혔다.
21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 최진혁이 출연했다. 그는 극 중 액션신으로 화제가 된 것에 대해 "내가 감독님한테 넣어달라고 부탁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실제로 검사가 현장에서 그렇게 싸우는 일이 거의 없다. 영화 '신의 한수'에 출연했을 때 액션신이 있었는데, 맛을 알 때쯤 끝났다. 그래서 많이 아쉬웠다"고 말했다.

그는 극 중 백진희와 연애신으로 화제가 된 것에 대해 "실제로는 바로 연애하자"고 들이대는 스타일이다"며, 많은 이슈를 낳았던 10초 포옹신에 대해서는 "나는 0.1초. 바로 키스한다. 뭐 그런 걸 뜸 들이냐"고 과감한 모습을 보였다.
여자들의 어떤 모습에 반하냐는 말에는 "머리 넘기는 모습에 반한다. 실제로 긴머리 여성 좋아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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