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삼단봉 사건, 고속도로 터널서 차 세우고 차량 파손 '왜?'
OSEN 최은주 기자
발행 2014.12.21 16: 24

[OSEN=이슈팀] 제네시스 삼단봉 사건
제네시스 삼단봉 사건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로 떠올랐다.
제네시스 삼단봉 사건은 한 운전자가 고속도로 터널에서 다른 차가 차선을 양보하지 않는다고, 차를 중간에 세우고 상대방의 차를 삼단봉으로 부수고 달아난 일이다.

자신의 차량이 부서진 운전자는 제네시스 삼단봉 사건의 내용을 담은 고소장을 접수했고, 경찰은 곧바로 수사에 들어갔다.
고소장을 접수시킨 A씨는 지난 17일 오후 6시 50분께 용인에서 서울방면 고속도로 하사운터널서 B씨가 자신의 차량을 막아서며 삼단봉으로 앞 유리창을 내리치며 욕설을 했다고 주장했다. 
이후 제네시스 삼단봉 사건이 고스란히 담긴 블랙박스 파일이 온라인 상에 공개돼 운전자의 태도에 대한 비판의 글이 쏟아지고 있다.
한편 경찰에 따르면 B씨의 인적사항을 확보, 혐의 인정 시 재물 손괴 등의 혐의를 적용해 입건할 방침이라고 전해졌다.
osenlife@osen.co.kr
온라인 커뮤니티.
osenhot@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