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 최진혁 "실제 연애스타일? 바로 연애하자 들이대"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4.12.21 16: 46

최진혁이 자신의 연애관을 밝혔다.
21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 최근 MBC 월화극 '오만과 편견'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최진혁이 출연했다. 그는 극 중 백진희와 연애신으로 화제가 된 것에 대해 "실제로는 '바로 연애하자'고 들이대는 스타일이다"고 자신의 연애 스타이를 밝혔다.
또한 많은 이슈를 낳았던 10초 포옹신에 대해서는 "나는 0.1초. 바로 키스한다. 뭐 그런 걸 뜸 들이냐"고 과감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리포터 박슬기가 여자의 어떤 모습에 반하냐고 묻자, "머리 넘기는 모습에 반한다. 난 무조건 긴머리 여자 좋다"고 답했다.
이날 그는 최민수와 연기에 대해 "기싸움 대단하다. 최민수 선배님 본인도 연기 전에 자신의 기가 세다고 말씀하셨다. 하지만 실제로는 귀여우시다. 얼마전 자신의 두 달치 용돈 60만원으로 피자를 쏘셨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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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TV 연예통신'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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