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4' 이희주가 질책과 격려를 받았다.
2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 시즌4'(이하 K팝스타4) 5회에서는 2라운드 랭킹 오디션이 이어졌다.
음색보컬조 첫 주자는 이희주였다. 이희주는 1라운드에서 기술보다는 진심을 담아내란 충고를 받았던 터. 이번엔 조현아의 '없어'를 택했다.

심사평은 좋지 않았다. 박진영은 "감정이 노래 기술에 따라오는 느낌이다. 100번을 부르면 100번 똑깥이 부를 것 같다"며 혹평을 했다. 양현석도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만의 개성"이라고 조언했다.
유희열은 "지금에서 한끗 더 있어야 한다"며 "메인 보컬로 나가지 못하고 백그라운드 보컬이 될 확률이 높다. 메인 보컬과 백그라운드 보컬 거리는 5미터밖에 되지 않는데 이렇게 오랜 시간이 걸릴 줄 밖에 몰랐다고 한다"며 "나만의 무엇 하나를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K팝스타4'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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