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쌍둥이 서언과 서준이 이휘재 산타 등장에 극과 극의 반응을 보였다.
2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이휘재가 쌍둥이를 위해 특별한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휘재는 쌍둥이를 위해 직접 크리스마스 트리를 만들었다. 쌍둥이가 트리 장식을 공처럼 발로 차는 등 약간의 방해가 있었지만 아름다운 트리를 만들고 점등식까지 마쳤다. 쌍둥이는 이휘재의 트리에 반한 모습이었다.
이어 이휘재는 산타 복장을 하고 등장, 서언을 놀라게 만들었다. 서언은 산타 복장을 한 이휘재에 울음을 터트렸고, 서준은 무관심한 모습이라 웃음을 자아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에는 추성훈 딸 사랑, 타블로 딸 하루, 이휘재 쌍둥이 아들 서언 서준, 송일국과 세쌍둥이 아들 대한 민국 만세 등이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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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방송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