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싱모델 최슬기, '스베누 스타리그, 조추첨이 완료 됐어요'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4.12.21 18: 16

'택신' 김택용, '앙팡테리블' 염보성 '스피릿' 박지호 등 예전 MBC게임 선수 출신들이 불참했지만 '여제' 서지수의 복귀만으로도 그 반향은 대단했다. 3년만에 온게임넷에서 다시 시작한 '스베누 스타리그'가 32강 조추첨식을 마무리했다. e스포츠 팬들은 서지수 뿐만 아니라 '올마이티' 허영무 '흑운장' 이성은 전태규 박성균 등 전설적인 프로게이머들의 귀환에 뜨겁게 환호했다.
21일 서울 용산 온게임넷 e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 열린 '스베누 스타리그' 32강 조추첨식에는 마지막 스타리그 우승자 허영무, 박성균 등 우승자 출신 선수들과 서지수 전태규 이성은 김명운 등 인기 프로게이머들 31명이 자리를 빛냈다. 한상봉은 개인적인 사정으로 이날 조추첨식에는 불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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