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사랑♥삼둥이, 기습뽀뽀+먹방 대결..'러브 액추얼리'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4.12.21 18: 30

'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사랑이 삼둥이와 만난 달콤한 뽀뽀부터 귀여운 먹방 대결까지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2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추사랑과 추성훈을 만나기 위해 일본을 찾은 송일국과 삼둥이의 모습이 그려졌다.
추블리 부녀와 삼둥이 부자는 만남 전부터 설렘 가득한 모습이었다. 사랑은 스스로 머리 단장을 했고, 삼둥이는 첫 번째 해외여행에도 긴장한 기색 없이 비행에 완벽하게 적응했다. 특히 추사랑과 삼둥이는 금세 친해지면서 여러 가지 사랑스러운 순간으로 추성훈과 송일국을 기쁘게 해줬다.

트특히 사랑과 민국의 먹방 대결도 눈길을 끌었다. 추성훈은 집을 방문한 송일국과 삼둥이를 위해 직접 요리를 했다. 추성훈은 삼둥이가 좋아하는 메뉴를 물은 후 고기 요리를 했고, 삼둥이와 사랑은 맛있게 식사를 마쳤다.
이어 삼둥이와 사랑의 먹방 대결이 펼쳐졌다. 추성훈은 후식으로 딸기를 씻어줬고, 민국과 사랑은 경쟁적으로 딸기 먹기에 돌입했다. 사랑은 양손에 딸기를 잡고 맛있게 딸기를 먹었고, 민국 역시 입 안 가득 딸기를 넣어 사랑을 자극했다. 원조 먹방 여신 추사랑과 신흥 강자인 삼둥이의 귀여운 대결이 웃음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사랑과 만세의 달콤한 시간도 이어졌다. 만세는 처음부터 적극적으로 사랑에게 다가갔고, "누나에게 뽀뽀를 해줘라"라는 송일국의 말에 얼른 사랑에게 입술을 내밀기도 했다. 사랑을 처음에는 망설였지만 이내 만세의 뽀뽀에 기분 좋게 웃어 눈길을 끌었다.
만세와 사랑은 끊임없이 알콩달콩한 시간을 만들기도 했다. 낮잠을 자는 시간에 두 사람은 서로에게 장난을 치는 등 유독 다정한 모습이라 시청자들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에는 추성훈 딸 사랑, 타블로 딸 하루, 이휘재 쌍둥이 아들 서언 서준, 송일국과 세쌍둥이 아들 대한 민국 만세 등이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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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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