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김준호, 얍쓰짓 안 통하나? 멤버 전원 야유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4.12.21 18: 38

‘1박2일’ 김준호의 ‘얍쓰짓’이 멤버들에 모두 간파당했다.
21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는 대한민국 최남단에 위치한 섬 마라도를 찾아간 멤버들(김주혁 김준호 차태현 데프콘 김종민 정준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제주 공항에 도착해 렌트카로 복불복을 하기로 했다. 멤버들은 대형 세단과 소형차 두 개를 빌리고, 책을 펴서 사람의 사진이 많이 나오면 큰 차를 타는 게임을 진행했다.

특히 김준호는 데프콘이 폈던 축제 사진이 담긴 페이지에 손가락을 넣어 놓고 게임을 시도해 멤버들의 야유를 샀다. 멤버들은 단번에 그가 얍쓰짓을 했다는 것을 알아차렸다.
차태현은 김준호를 꼴등으로 지목했고, 이에 김준호가 제대로 된 도전을 하자 깨알 같은 사람들이 담겨있는 아파트 조감도가 등장해 웃음을 안겼다.
하지만 등장한 렌트카는 원팔이로, 멤버들은 크게 실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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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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