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까치독사의 반전..순박 외모에 피아노 전공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4.12.21 19: 07

까치독사 교관의 반전 면모가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사나이'(이하 '진짜사나이')에서는 그간 독수리 요원화 훈련을 시켰던 까치독사 교관의 순박한 외모를 보고 당황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늘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있는 까치독사 교관에게 훈련이 끝나면 얼굴을 보여달라 부탁했다. 훈련이 끝나고 멤버들의 부탁으로 얼굴을 드러낸 까치교관의 본얼굴은 순박한 훈남이었다.

까치독사의 반전은 그 뿐만이 아니었다. 새로운 생활관으로 들어가 수색대대 병사들과 만난 멤버들은 새로운 소식을 듣게 됐다. 까치독사의 전공이 피아노라는 것. 까치독사의 전공이 피아노라 별명이 '지옥의 피아니스트'였다는 말에 멤버들은 혼란스러워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된 '진짜사나이'에서는 대한민국 0.5%만 될 수 있다는 전진부대 수색대대원이 되기 위해 혹독한 정예 독수리 요원화 교육을 받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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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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