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정준영, 역시 행운의 막내..쫄쫄이 게임 ‘승리’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4.12.21 19: 09

‘1박2일’ 정준영이 놀라운 승부욕으로 게임에서 승리했다.
21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는 대한민국 최남단에 위치한 섬 마라도를 찾아간 멤버들(김주혁 김준호 차태현 데프콘 김종민 정준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모슬포항에서 풍랑경보가 내려져 마라도에 들어갈 수 없게 되자 환호했다. 하지만 제작진이 꺼내든 플랜B는 더 가혹했다. 멤버들은 해녀 수트를 입고 바람을 이기는 게임을 해야 했던 것.

쫄쫄이를 입은 멤버들은 방어회를 건 게임에서 온몸을 던지며 게임에 임했지만, 15바퀴를 돌고 난 멤버들은 바닷가에 무참히 쓰러져 웃음을 안겼다.
승자는 행운의 4차원 막내 정준영. 정준영은 형들이 모두 쓰러질 때 앞으로만 돌진해 깃발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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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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