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멤버들이 알콩달콩 점호에 함박 웃음을 지었다.
2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사나이'(이하 '진짜사나이')에서는 점호계의 신세계라 할 수 있는 알콩달콩 점호에 당황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생활관에서 멤버들은 알콩달콩 점호라는 새로운 점호를 하게 돼 당황했다. 알콩달콩 점호는 세 단계로 이뤄지는 것으로 미소체조와 구션 용어로 대화하기, 프리허그로 이어졌다.

음악에 맞춰 미소 체조와 윙크를 하던 멤버들은 당직사관이 들어와 검사를 하는 동안 "감사합니다", "덕분입니다" 등 구션 용어로 서로를 칭찬해야하는 상황에 당황했다. 그간 걸핏하면 얼차려로 이어졌던 점호와 달라 집중을 할 수 없었던 것.
그러나 당직사관이 '쿨'하게 "잘자"라고 인사를 하며 떠난 후 멤버들은 프리허그를 하며 행복한 함박웃음을 지었다.
한편 이날 방송된 '진짜사나이'에서는 대한민국 0.5%만 될 수 있다는 전진부대 수색대대원이 되기 위해 혹독한 정예 독수리 요원화 교육을 받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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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