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임형준, 방위형 설욕했다..'삽콩콩' 기네스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4.12.21 19: 42

슬픈 방위형이 '삽콩콩'에서 놀라운 성적을 보이며 이글스 기네스에 올랐다.
임형준은 2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사나이'(이하 '진짜사나이')에서 전진부대 수색대대 이글스 기네스에 참석, 서경석과 '삽콩콩' 대결에 나섰다.
이날 지난번 '삽콩콩'에서 뛰어난 실력을 보였던 서경석은 임형준과의 경쟁에서 자신감을 보였다. 그러나 임형준은 의외로 서경석만큼 잘 해냈다. 결국 나이가 더 많은 서경석이 숨을 헐떡이며 포기했고, 임형준은 187개를 해내며 놀라움을 자아냈다.

서경석은 그런 임형준의 모습에 "얘도 잘하는 게 있었다"고 감탄해 웃음을 줬다. 임형준은 이글스 기네스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이날 방송된 '진짜사나이'에서는 대한민국 0.5%만 될 수 있다는 전진부대 수색대대원이 되기 위해 혹독한 정예 독수리 요원화 교육을 받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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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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