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끼리 왜이래’ 남지현, 유동근 병 알았다..‘충격’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4.12.21 20: 21

‘가족끼리 왜이래’ 남지현이 유동근의 병을 모두 알았다.
21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이래’에서는 순봉(유동근 분)을 걱정하는 강재(윤박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강재는 이른 새벽부터 일어나 순봉의 혈압을 재면서 “이번 주부터 항암치료를 하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순봉은 “그거 시작하면 가족들 눈치 채는 거 금방이다.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강재는 “끝까지 포기하지 말라”고 했고, 순봉은 “나는 포기한 적 없다. 그러니 내 선택을 존중해달라”고 말했다.
이들의 모습은 서울(남지현 분)이 목격했다. 서울은 강재가 순봉의 건강을 걱정하는 모습을 모두 듣고 깜짝 놀랐다.
서울은 순봉이 병에 걸렸다는 소식에 어쩔줄 몰라 했다. 강재는 서울에게 "못 들은 걸로 해"라며 서울의 입을 막았다.
jykwon@osen.co.kr
‘가족끼리 왜 이래’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